핑구

영업 마케터로 일하면서 틈틈이 유튜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. 무엇보다 저 자신을 브랜딩해서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게 꿈이랍니다. 여가 시간엔 암벽 등반이나 클라이밍을 즐기는데, 책 읽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. 최근엔 심리학 책을 주로 읽고 있어요.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책들을 탐독하고 있습니다. 제 삶의 철학은 '적정 거리 유지'예요.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경계가 있다고 생각해요. 그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서로 교류하는 게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고 봅니다.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적절한 거리감은 필요하죠. 한편으로는 끈끈한 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요.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잖아요. 그래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데,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제게는 참 쉽지 않더라고요. 그래도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.